믿음을 가진 우리는 안식처로 들어갑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안식처는 물론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들은 세상 창조 때부터 이미 다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불가타 성경,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4장3)
이들은 주님께서 일찍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경고하신 민족의 여자들이었다. “너희는 그들과 관계를 맺지 말고 그들도 너희와 관계를 맺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 마음을 그들의 신들에게 돌려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솔로몬은 그들과 사랑에 몰두하였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11장2)
다윗 임금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에 사는 여부스족을 치려 하자, 여부스 주민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도 너쯤은 물리칠 수 있다.” 그들은 다윗이 거기에 들어올 수 없으리라고 여겼던 것이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5장6)
이 땅의 백성이 축일에 주님 앞으로 들어올 때에는, 북쪽 대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한 이는 남쪽 대문으로 나가고, 남쪽 대문으로 들어온 이는 북쪽 대문으로 나간다. 자기가 들어온 대문으로 되돌아가지 말고, 똑바로 앞쪽으로 나가야 한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46장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