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편은 자기 아내를 사제에게 데리고 와야 한다. 아울러 아내 몫으로 보릿가루 십분의 일 에파를 예물로 가져와야 한다. 그 예물에는 기름을 따라서도 안 되고 유향을 얹어서도 안 된다. 그것은 질투의 곡식 제물이며, 죄를 상기시키는 기억의 곡식 제물이기 때문이다. (불가타 성경, 민수기, 5장15)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것을 청하였으니, 곧 자신을 위해 장수를 청하지도 않고, 자신을 위해 부를 청하지도 않고, 네 원수들의 목숨을 청하지도 않고, 그 대신 이처럼 옳은 것을 가려내는 분별력을 청하였으니,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3장11)
이들은 주님께서 일찍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경고하신 민족의 여자들이었다. “너희는 그들과 관계를 맺지 말고 그들도 너희와 관계를 맺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 마음을 그들의 신들에게 돌려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솔로몬은 그들과 사랑에 몰두하였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11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