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또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군사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 그들을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거라. 거기에서 내가 너를 도와 그들을 시험하겠다. 내가 너에게 ‘이자는 너와 함께 갈 사람이다.’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이자는 너와 함께 갈 사람이 아니다.’ 하면, 그런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가서는 안 된다.” (불가타 성경, 판관기, 7장4)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여전히 나를 놀리고 나한테 거짓말을 하는군요. 무엇으로 묶으면 되는지 말해 주세요.” 삼손이 그 여자에게 대답하였다. “내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 날실로 땋아 말뚝에 매고 벽에 박아 놓으면, 내가 약해져서 여느 사람처럼 된다오.” (불가타 성경, 판관기, 16장13)
그래서 삼손은 자기 속을 다 털어놓고 말았다. “내 머리는 면도칼을 대어 본 적이 없소. 나는 모태에서부터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기 때문이오. 내 머리털을 깎아 버리면 내 힘이 빠져나가 버릴 것이오. 그러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처럼 된다오.” (불가타 성경, 판관기, 16장17)
그러자 사울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내가 잘못했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너라. 네가 오늘 내 목숨을 소중하게 보아 주었으니, 내가 다시는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 내가 정말 어리석은 짓을 하여 매우 큰 실수를 저질렀구나.”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26장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