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대답하였다. “그렇지만 저는 이스라엘의 지파 가운데에서도 가장 작은 벤야민 지파 사람이 아닙니까? 그리고 저의 가문은 벤야민 지파의 씨족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보잘것없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9장21)
오늘 당신은 나를 떠나서 가다가, 벤야민 영토 첼차에 있는 라헬의 무덤 근처에서 두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오. 그들은 당신에게, ‘당신 아버지는 당신이 찾으러 다니던 암나귀들을 이미 찾으셨소. 이제 나귀 걱정은 놓으셨지만, ′내 아들은 어찌 되었을까?′ 하시면서 당신들을 걱정하고 계시오.’ 하고 말할 것이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10장2)
여기 내가 있으니 나를 고발할 일이 있거든, 주님 앞에서 그리고 그분의 기름부음받은이 앞에서 하시오.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거나 누구의 나귀를 빼앗은 일이 있소? 내가 누구를 학대하거나 억압한 일이 있소? 누구에게 뇌물을 받고 눈감아 준 일이 있소? 그런 일이 있으면 내가 여러분에게 갚아 주겠소.”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12장3)
오늘 주님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 나야말로 너를 쳐서 머리를 떨어뜨리고, 오늘 필리스티아인들 진영의 시체를 하늘의 새와 들짐승에게 넘겨주겠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에 계시다는 사실을 온 세상이 알게 하겠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17장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