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임금 앞에 나아가자 임금이 물었다. “미카야, 우리가 라못 길앗으로 싸우러 가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그만두는 것이 좋겠소?” 미카야가 대답하였다. “올라가서 승리를 거두십시오. 주님께서 그곳을 임금님의 손에 넘겨주실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22장15)
그러니 이제 바알의 예언자들과 숭배자들과 사제들을 모두 나에게 불러오십시오. 내가 바알에게 성대한 제사를 드릴 터이니 한 사람도 빠져서는 안 됩니다. 빠지는 사람은 누구나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후는 바알 숭배자들을 없애 버리려고 이런 계략을 꾸민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0장19)
하느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파멸시키시려고 천사를 보내셨다. 그러나 천사가 그곳을 파멸시키려고 할 때, 주님께서 보시고 재앙을 내리신 것을 후회하시며 파멸의 천사에게 이르셨다. “이제 됐다. 손을 거두어라.” 그때에 주님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서 있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상권, 21장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