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나에게 자애를 베풀었으니,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자애를 베풀어야겠다.’ 하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사절들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자 하였다. 다윗의 신하들이 하눈에게 조의를 표하려고 암몬 자손들의 땅에 들어가자, (불가타 성경, 역대기 상권, 19장2)
지명을 받은 사람들이 나서서 포로들을 돌보는 일을 맡았다. 그들은 전리품에서 옷을 가져다가 벌거벗은 이들에게 모두 입혀 주었다. 이렇게 그들은 포로들에게 옷을 입혀 주고 신을 신겨 주었으며,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고 기름을 발라 주었다. 그리고 걷지 못하는 이들은 모두 나귀에 태워 ‘야자나무 성읍’ 예리코에 있는 그들의 형제들에게 데려다 준 다음,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8장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