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말을 계속하였다. “이제 일어날 이 일로써,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 너희 가운데에 계시면서,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히위족, 프리즈족, 기르가스족, 아모리족, 여부스족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시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3장10)
그러자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 진영으로 여호수아에게 전갈을 보냈다. “이 종들을 버리지 마십시오. 저희에게 빨리 올라오시어 저희를 구원해 주십시오.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산악 지방에 사는 아모리족의 임금들이 모두 저희를 치려고 몰려왔습니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10장6)
그날에 여호수아는 마케다를 점령하고 그 성읍의 주민들과 임금을 칼로 쳐 죽였다. 그들과 성읍에 있는 나머지 사람들을 모조리 완전 봉헌물로 바치고, 생존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그는 예리코 임금에게 한 것처럼 마케다 임금에게도 그대로 하였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10장28)
그리고 고원 지대의 모든 성읍,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족 임금 시혼의 왕국 전체이다. 모세가 이 시혼을, 또 그 땅에 살면서 시혼의 봉신으로 있던 미디안족의 제후 에위, 레켐, 추르, 후르, 레바를 쳐 죽였다. 이들은 그 땅에 살던 시혼의 제후였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13장21)
주 너희 하느님께서 다시는 너희 앞에서 이 민족들을 쫓아내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 두어라. 그러면 그들이 너희에게 그물과 올가미가 되고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고 눈에 가시가 되어, 너희는 마침내 주 너희 하느님께서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멸망하고 말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23장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