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어미를 쫓아내며 써 준 이혼 증서가 어디 있기라도 하더냐? 네 빚쟁이들 가운데 누구에게 내가 너희를 팔아넘겼단 말이냐? 바로 너희 죄 때문에 너희가 팔려 갔고 너희 죄악 때문에 너희 어미가 쫓겨 갔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50장1)
네가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이 모든 것으로 나를 화나게 하였으니, 내가 어찌 네가 걸어온 길을 네 머리 위로 되갚지 않을 수 있겠느냐? 주 하느님의 말이다. 너는 네 모든 역겨운 짓에다가 이 추잡한 짓마저 저지르지 않았느냐?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16장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