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유딧의 아름다움에 경탄하고 또 유딧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에 관해서도 경탄하며, 서로 말하였다. “이런 여자들이 있는 저 백성을 누가 얕잡아 볼 수 있겠는가? 저 백성 가운데에서 남자를 하나라도 살려 두는 것은 좋지 않다. 그들을 내버려 두면 온 세상을 속여 먹을 수도 있겠다.” (불가타 성경, 유딧기, 10장19)
그러므로 이집트 땅에 사는 모든 유다인이여, 주님의 말씀을 들으시오. ‘내가 나의 위대한 이름을 걸고 맹세한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온 이집트 땅에서 어떤 유다 사람이라도, ′주 하느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이라고 하면서 입으로 내 이름을 더 이상 부르지 못하게 하겠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44장26)
치드키야 임금은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 예레미야를 경비대 울안으로 옮기고, 도성의 빵이 모두 동이 날 때까지 날마다 빵 굽는 이들의 거리에서 빵을 날라다 그에게 주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경비대 울안에 머무르게 되었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37장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