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는 유다 임금 아마츠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레바논의 엉겅퀴가 레바논의 향백나무에게 ‘그대의 딸을 내 아들에게 아내로 주오.’ 하고 전갈을 보냈다. 그러자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엉겅퀴를 밟아 버렸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5장18)
그렇지만 저 동포들의 몸이나 우리 몸이나, 저들의 아들들이나 우리 아들들이나 똑같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아들딸들을 종으로 짓밟히게 해야 하다니! 우리 딸들 가운데에는 벌써 짓밟힌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에게는 손쓸 힘이 없고, 우리 밭과 포도원은 남한테 넘어 가고 말았네.” (불가타 성경, 느헤미야기, 5장5)
복종하기를 거부하고 당신께서 자기들을 위하여 일으키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목을 뻣뻣이 하고 이집트의 종살이로 돌아가려고 머리를 돌렸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용서의 하느님 너그럽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많으신 분! 당신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불가타 성경, 느헤미야기, 9장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