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임금이 입구에 있는 그의 기둥 곁에 서 있고 대신들과 나팔수들이 임금을 모시고 서 있었다. 또 온 나라 백성이 기뻐하는 가운데 쇠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성가 책임자들이 악기에 맞추어 찬양 노래를 이끌고 있었다. 그래서 아탈야는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 하고 외쳤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3장13)
레위인들이 그 궤를 임금의 관리들에게 가져가 그 궤에 돈이 많은 것을 보이면, 그때마다 임금의 서기관과 수석 사제의 관리가 와서 궤를 비우고 돈을 가져갔다. 그런 다음에 레위인들이 다시 궤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그들은 이 일을 날마다 거듭하여 많은 돈을 모았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4장11)
그러니 이제 임금님께서 좋으시다면, 예루살렘에 있는 이 하느님의 집을 다시 지으라고 키루스 임금님께서 명령을 내리셨는지, 바빌론에 있는 왕실 문서고를 살펴보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 일에 대한 임금님의 뜻을 저희에게 내려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5장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