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삽 자손의 성가대는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임금의 환시가 여두툰의 명령에 따라 제 위치에 서고, 문지기들도 저마다 책임을 맡은 대문에 서 있었는데, 그들은 자기들의 일자리에서 벗어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의 형제 레위인들이 그들의 몫을 준비해 주었기 때문이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5장15)
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집으로 돌아온 이듬해 둘째 달에,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는 나머지 동포들, 곧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포로살이를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모든 이와 함께 공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스무 살 이상 된 레위인들을 주님의 집 감독으로 세웠다.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3장8)
즈루빠벨과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우리도 당신들과 함께 성전을 짓게 해 주시오. 아시리아 임금 에사르 하똔이 우리를 이곳으로 끌고 올라온 날부터, 우리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들의 하느님을 찾고 그분께 제사를 드려 왔소.”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4장2)
즈루빠벨과 예수아와 나머지 이스라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들과 함께 우리 하느님을 위한 집을 지을 수는 없소.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께서 명령하신 대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위한 집을 짓는 것은 우리만의 일이오.”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4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