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내가 들으니, 어떤 거룩한 이가 말을 하고 또 다른 거룩한 이가 먼저 말한 거룩한 이에게 묻는 것이었다. “일일 번제, 파멸을 가져오는 저 죄악, 성소가 넘겨지고 군대가 짓밟히는 일, 환시에 나타난 이 일들이 언제까지나 지속되겠습니까?”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8장13)
드높고 뛰어나신 분, 영원히 좌정하여 계신 분 그 이름 ‘거룩하신 분’께서 정녕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드높고 거룩한 곳에 좌정하여 있지만 겸손한 이들의 넋을 되살리고 뉘우치는 이들의 마음을 되살리려고 뉘우치는 이들과 겸손한 이들과 함께 있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57장15)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마당 맞은쪽에 있는 북쪽 방들과 남쪽 방들은 거룩한 방들로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사제들이 가장 거룩한 제물을 먹는 곳이다. 그 방들은 거룩한 곳이니, 가장 거룩한 제물과 곡식 제물과 속죄 제물과 보상 제물을 그곳에 두어야 한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42장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