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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xitque Giezi puer viri Dei: " Pepercit dominus meus Naaman Syro isti, ut non acciperet ab eo, quae attulit; vivit Dominus, curram post eum et accipiam ab eo aliquid ".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의 종 게하지가 이런 생각을 하였다. ‘주인님께서 이 아람 사람 나아만이 가져온 것을 받지 않으시다니, 그를 너무 관대하게 대하셨구나.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그의 뒤를 쫓아 달려가서 무엇이든 좀 받아 오고야 말겠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5장20)
Cumque venisset ad collem, tulit de manu eorum et reposuit in domo; dimisitque viros et abierunt.
오펠에 이르자 게하지는 그들 손에서 짐을 받아 집 안에 두고, 그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그들이 떠난 다음,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5장24)
Misit itaque vir Dei ad regem Israel dicens: " Cave, ne transeas in loco illo, quia ibi Syri in insidiis sunt ".
그러나 하느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임금에게 전갈을 보냈다. “그곳을 지나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아람군이 그리로 내려올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6장9)
Misit rex Israel ad locum, quem dixerat ei vir Dei et de quo praemonuerat eum, et observavit se ibi non semel neque bis.
이에 이스라엘 임금은 하느님의 사람이 일러 준 곳에 사람을 보냈다. 이런 식으로 하느님의 사람이 임금에게 경고하여, 임금이 조심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6장10)
Consurgens autem diluculo minister viri Dei egressus est viditque exercitum in circuitu civitatis et equos et currus nuntiavitque ei dicens: " Heu, domine mi, quid faciemus? ".
하느님의 사람의 시종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갔다가, 군마와 병거를 거느린 부대가 성읍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종이 엘리사에게 “아이고, 주인님! 이걸 어찌하면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6장15)
Dixit autem ad eos Eliseus: " Non est haec via, nec ista est civitas; sequimini me, et ostendam vobis virum, quem quaeritis ". Duxit ergo eos in Samariam.
이에 엘리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 길이 아니오. 이 성읍이 아니오. 나를 따라오시오. 당신들이 찾는 그 사람에게 데려다 주겠소.” 그러고 나서 엘리사는 그들을 사마리아로 데려갔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6장19)
Quattuor ergo viri erant leprosi iuxta introitum portae; qui dixerunt ad invicem: " Quid hic esse volumus, donec moriamur?
그때에 성문 어귀에 나병 환자 넷이 있었다. 그들이 서로 이런 말을 주고받았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여기에 앉아 있을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7장3)
Porro rex ducem illum, in cuius manu incumbebat, constituit ad portam; quem conculcavit turba in introitu, et mortuus est iuxta quod locutus fuerat vir Dei, quando descenderat rex ad eum.
임금은 자기를 부축한 무관을 성문 책임자로 임명하였다. 그러나 그는 성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었다. 임금이 내려왔을 때에 하느님의 사람이 말한 그대로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7장17)
Factumque est secundum sermonem viri Dei, quem dixerat regi, quando ait: " Duo modii hordei statere uno erunt, et modius similae statere uno hoc eodem tempore cras in porta Samariae ";
그때에 하느님의 사람은 임금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가 한 세켈, 고운 밀가루 한 스아가 한 세켈 할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7장18)
Eliseus autem sedebat in domo sua, et senes sedebant cum eo. Praemisit itaque rex virum. Sed antequam veniret nuntius, Eliseus dixit ad senes: " Numquid scitis quod miserit filius homicidae hic, ut praecidatur caput meum? Videte ergo, cum venerit nuntius, claudite ostium et non sinatis eum introire; ecce enim sonitus pedum domini eius post eum est ".
그때에 엘리사는 집에 앉아 있었고, 원로들도 그와 함께 앉아 있었다. 임금이 자기 주변의 어떤 사람을 보냈는데, 그 전령이 오기 전에 엘리사가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저 살인자가 내 목을 베려고 사람을 보낸 것을 아십니까? 전령이 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문을 잠그십시오. 문을 단단히 걸어야 합니다. 그를 뒤따라오는 주군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6장32)
quando responderat dux ille viro Dei et dixerat: " Etiamsi Dominus fecerit cataractas in caelo, numquid fieri poterit, quod loqueris? ", et dixerat ei: " Videbis oculis tuis et inde non comedes ".
그 말에 무관은 이렇게 대답했었다. “주님께서 하늘의 창문을 여신다 한들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있겠습니까?” 그러자 하느님의 사람이 “그대는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될 것이오. 그러나 먹지는 못할 것이오.” 하였던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7장19)
Rex autem loquebatur cum Giezi puero viri Dei dicens: " Narra mihi omnia magnalia, quae fecit Eliseus ".
그때에 임금은 하느님의 사람의 종인 게하지와 말하고 있었다. “엘리사가 이룬 큰일들을 모두 이야기하여라.” 하고 임금이 명령하자,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8장4)
Venit quoque Eliseus Damascum, et Benadad rex Syriae aegrotabat. Nuntiaveruntque ei dicentes: " Venit vir Dei huc ".
엘리사가 다마스쿠스로 갔을 때, 아람 임금 벤 하닷이 앓고 있었다. “하느님의 사람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는 보고를 듣고,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8장7)
Et ait rex ad Hazael: " Tolle tecum munera et vade in occursum viri Dei et consule Dominum per eum dicens: Si evadere potero de infirmitate mea hac? ".
임금은 하자엘에게 말하였다. “예물을 가지고 하느님의 사람을 찾아가 만나시오. 그를 통하여 ‘제가 이 병에서 회복될 수 있겠습니까?’ 하고 주님께 문의해 보시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8장8)
Stetitque facies eius, et conturbatus est usque ad suffusionem vultus flevitque vir Dei.
그러고 나서 하느님의 사람은 하자엘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얼굴을 똑바로 하고 그를 바라보다가, 마침내 울음을 터뜨렸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8장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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