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스티아 제후들이 그 여자에게 올라가서 말하였다. “삼손을 구슬러 그의 그 큰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를 잡아 묶어서 꼼짝 못 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내어라. 그러면 우리가 저마다 너에게 은 천백 세켈씩 주겠다.” (불가타 성경, 판관기, 16장5)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 말하였다. “어머니가 은 천백 세켈을 잃어버리신 일이 있지요? 그때에 저주를 하셨는데, 제가 듣는 데에서도 그리하셨습니다. 그 은이 여기 있습니다. 제가 그것을 가져갔습니다.” 그러자 그 어머니가 “내 아들은 주님께 복을 받아라.” 하고 말하였다. (불가타 성경, 판관기, 17장2)
임금이 지나가는데 그가 임금에게 이렇게 소리쳤다. “임금님, 이 종이 싸움터 한복판으로 나아갔는데, 어떤 병사가 돌아서서 포로를 하나 데리고 저에게 와서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을 감시하시오. 만일 놓칠 경우에는 그대의 목숨으로 이 사람의 목숨을 대신하든지, 아니면 은 한 탈렌트를 물어내야 하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20장39)
금 등잔대들과 금 등잔들의 무게, 각 등잔대와 그 등잔들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금의 무게, 그리고 은 등잔대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그 등잔대들과 등잔들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은의 무게를, 각 등잔대의 용도에 따라 알려 주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상권, 28장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