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포도나무가 잘되겠느냐? 독수리가 그 뿌리를 뽑고 그 열매를 훑어 말라 버리게 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새로 난 잎이 모두 말라 버리지 않겠느냐? 그 포도나무를 뿌리에서 떼어 들어내는 데에는 힘센 팔도 많은 군사도 필요하지 않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17장9)
그러나 그는 바빌론 임금에게 반역하고 이집트로 사절들을 보내어, 군마와 많은 군사를 보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런다고 성공할 것 같으냐? 그렇게 하는 자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겠느냐? 계약을 깨뜨리고서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겠느냐?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17장15)
그러나 그들은 나에게 반항하고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아무도 눈을 홀리는 그 혐오스러운 것들을 내던지지 않고, 이집트의 우상들을 내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집트 땅 한가운데에서 그들에게 내 화를 퍼붓고 내 분노를 다 쏟겠다고 생각하였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0장8)
그러나 그 자손들도 나에게 반항하였다. 누구나 그대로 지키기만 하면 살 수 있는 내 규정들을 따르지 않고, 내 법규들을 준수하여 지키지 않았으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다. 그래서 나는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화를 퍼붓고 내 분노를 다 쏟겠다고 생각하였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0장21)
임금은 제멋대로 행동하고 교만스레 자신을 들어 높이며 자기가 모든 신보다 위대하다고 여길뿐더러, 신들의 하느님을 두고 끔찍한 말까지 해 댈 것이다. 이렇게 그는 진노의 때가 다하기까지 성공을 거두리니, 결정된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11장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