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찍이 그들에게 준다고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갔더니, 그들은 높은 언덕과 무성한 나무를 볼 때마다, 그곳에서 희생 제물을 바치고 화를 돋우는 봉헌물을 바쳤다. 그곳에 향기로운 제물을 갖다 놓고 제주를 따라 놓았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0장28)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나무가 저승으로 내려가는 날, 나는 나무 위로 심연을 닫아 나무를 덮고, 심연의 강들을 흐르지 못하게 하여 큰 물을 멈추게 하였다. 그리고 그 나무 때문에 레바논을 어둠으로 뒤덮고, 그것 때문에 들의 모든 나무를 시들게 하였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31장15)
그 나무를 구렁으로 내려가는 이들과 함께 저승으로 내던질 때, 나는 그 파멸의 소리로 민족들을 떨게 하였다. 그러자 에덴의 모든 나무, 빼어나고 좋은 레바논의 나무들, 곧 물을 흠뻑 먹으며 자란 모든 나무가 저 밑 세상에서 위로를 받았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31장16)
그러나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는 유다 임금 아마츠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레바논의 엉겅퀴가 레바논의 향백나무에게 ‘그대의 딸을 내 아들에게 아내로 주오.’ 하고 전갈을 보냈다. 그러자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엉겅퀴를 밟아 버렸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5장18)
그러나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는 유다 임금 아마츠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레바논의 엉겅퀴가 레바논의 향백나무에게 ‘그대의 딸을 내 아들에게 아내로 주오.’ 하고 전갈을 보냈다. 그러자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엉겅퀴를 밟아 버렸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4장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