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 자애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어떤 말씀도 결코 사라지게 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몸소 선택하신 이의 후손들을 없애 버리시거나 당신을 사랑한 이의 자손들을 멸하지 않으셨다. 과연 그분께서는 야곱 집안에 남은 자를 허락하셨고 다윗에게도 그의 뿌리를 남겨 주셨다. (불가타 성경, 집회서, 47장22)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들의 젊은이들을 탐탁히 여기지 않으시고 그들의 고아와 과부들을 가엾이 여기지 않으셨다. 그들은 모두 무도한 자이며 악행을 저지르는 자이고 입이란 입은 모두 몰지각한 것만을 말한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진노는 풀리지 않아 그분의 손은 여전히 뻗쳐 있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9장16)
─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가면,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나의 분노와 진노가 쏟아졌던 것처럼, 너희에게도 나의 진노가 쏟아 부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는 악담과 공포와 저주와 수치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곳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42장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