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다윗이 말하였다. “츠루야의 아들들이여, 그대들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오늘 그대들이 나의 반대자가 되려 하오? 내가 오늘에야 이스라엘의 임금임을 잘 알게 되었는데, 이런 날 이스라엘에서 사람이 처형당해야 하겠소?”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9장23)
주님께서는 요압이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그의 머리 위로 돌리실 것이오. 사실 요압은 나의 아버지 다윗께서 모르시는 사이에, 자기보다 의롭고 나은 두 사람, 이스라엘 군대의 장수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와 유다 군대의 장수 예테르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내려쳐 죽였소.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2장32)
제가 어르신을 떠나자마자, 주님의 영이 어르신을 제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데려가시면 어떻게 합니까? 제가 가서 아합에게 알린 뒤, 그분이 와서 어르신을 찾지 못하면 저를 죽일 것입니다. 어르신의 종인 저는 어릴 때부터 주님을 경외하여 왔습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18장12)
이스라엘 임금이 여호사팟에게 대답하였다. “주님의 뜻을 문의해 줄 이가 아직 한 사람 더 있기는 합니다. 이믈라의 아들 미카야인데, 나는 그를 싫어합니다. 그는 나를 두고 좋게 예언하지 않고 나쁘게만 예언합니다.” 여호사팟이 말하였다. “임금으로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22장8)
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러한 마음을 품고 부와 재물과 영광을 청하지도 않고, 너를 미워하는 자들의 목숨을 청하지도 장수를 청하지도 않고, 내가 너를 임금으로 세워 맡긴 내 백성을 다스릴 지혜와 지식을 청하였으니,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1장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