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임금과 함께 자란 젊은이들이 대답하였다. “‘임금님의 아버지께서 메우신 멍에가 무거우니 그것을 가볍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는 저 백성에게 임금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내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소.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10장10)
그러니 이제 너희는 히즈키야가 너희를 속이거나 이런 식으로 잘못 이끌게 하지 마라. 그를 믿지 마라. 어떤 민족, 어떤 나라의 신도 제 백성을 내 손에서, 그리고 내 조상들의 손에서 구해 낼 수 없었는데, 너희 하느님이라고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내겠느냐?”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2장15)
모든 사람이 홀로페르네스 앞에서 물러가고, 침실에는 낮은 자에서 높은 자까지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때에 유딧은 홀로페르네스의 침상 곁에 서서 마음속으로 말하였다. ‘모든 권세의 하느님이신 주님, 이 시간 예루살렘의 영예를 위하여 제 손이 하는 일을 굽어보아 주십시오. (불가타 성경, 유딧기, 13장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