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의 몇몇 철학자도 바오로와 대담을 나누었는데, 어떤 이들은 “저 떠버리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가?”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바오로가 예수님과 부활에 관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이방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것 같군.” 하고 말하였다. (불가타 성경, 사도행전, 17장18)
“나는 유다 사람입니다. 킬리키아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났지만 이 도성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조상 전래의 엄격한 율법에 따라 교육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모두 그렇듯이 나도 하느님을 열성으로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불가타 성경, 사도행전, 22장3)
'그래서 너희는 Athenae에 왔다고? Academia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근데) 지금은 복무하고 싶어한다? 오 불멸의 신이시어! 곧 우리는 군대가 아니라 철학 학교를 가지게 되겠구만. Rufus, 이 젊은이들을 Lucilius에게 데려가라. 그에게 그들에게 훈련을 좀 가르치라고 명령해라.' (옥스포드 라틴 코스 3권, Quīntus mīlitat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