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서면서, 유다 임금 여호사팟에게 전갈을 보냈다. “모압 임금이 나에게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나와 함께 모압으로 싸우러 가시겠습니까?” 유다 임금이 대답하였다. “함께 올라가겠습니다. 나나 임금님이나, 내 백성이나 임금님 백성이나, 내 군마나 임금님 군마나 다 한편입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3장7)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 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과연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불가타 성경, 마르코 복음서, 12장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