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 남아 있어라. 주님께서 베텔까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엘리사는 “주님께서 살아 계시고 스승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저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베텔로 내려갔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2장2)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 남아 있어라. 주님께서 나를 예리코로 보내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엘리사는 “주님께서 살아 계시고 스승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저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예리코로 내려갔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2장4)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 남아 있어라. 주님께서 나를 요르단 강으로 보내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엘리사는 “주님께서 살아 계시고 스승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저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 두 사람은 함께 떠났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2장6)
게하지는 엘리사가 죽은 사람을 살려 준 일을 임금에게 이야기하였다. 바로 그때에 엘리사가 아들을 살려 준 여자가 임금에게 자기 집과 밭을 돌려 달라고 호소한 것이다. 게하지가 아뢰었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이 여자가 바로 그 여자입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바로 엘리사가 살려 준 그 아들입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8장5)
그런 다음에 임금은 기둥 곁에 서서, 주님을 따라 걸으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의 계명과 법령과 규정을 지켜, 그 책에 쓰여 있는 계약의 말씀을 실천하기로 주님 앞에서 계약을 맺었다. 그러자 온 백성이 이 계약에 동의하였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23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