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친히 이르신 대로 저를 살아남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걸을 때에 주님께서 모세께 이 말씀을 이르신 때부터 마흔다섯 해 동안 저를 살아남게 하신 것입니다. 보십시오, 이제 저는 여든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14장10)
그는 서원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만군의 주님, 이 여종의 가련한 모습을 눈여겨보시고 저를 기억하신다면, 그리하여 당신 여종을 잊지 않으시고 당신 여종에게 아들 하나만 허락해 주신다면, 그 아이를 한평생 주님께 바치고 그 아이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지 않겠습니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1장11)
그러니 이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당신의 종 제 아버지 다윗에게, ‘네가 내 앞에서 걸은 것처럼 네 자손들도 내 앞에서 걸으며 제 길을 지켜 나가기만 하면, 네 자손들 가운데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것을 지켜 주십시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8장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