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각도 없고 분별력도 없어 “나는 그 반 토막에 불을 붙여 그 숯불 위에서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지. 이제 남은 것으로 혐오스러운 것을 만들어 그 나무 조각 앞에 엎드려야지.” 하고 말할 줄도 모른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44장19)
그러면 너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리라. ‘누가 나에게 이 아이들을 낳아 주었지? 나는 자식들을 잃고 다시 낳을 수도 없는 몸이 되어 유배당하고 쫓겨났었는데 이 아이들을 누가 키워 주었지? 나 혼자 남아 있었는데 이 아이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49장21)
드높고 뛰어나신 분, 영원히 좌정하여 계신 분 그 이름 ‘거룩하신 분’께서 정녕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드높고 거룩한 곳에 좌정하여 있지만 겸손한 이들의 넋을 되살리고 뉘우치는 이들의 마음을 되살리려고 뉘우치는 이들과 겸손한 이들과 함께 있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57장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