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불가타 성경, 요한 묵시록, 21장3)
그는 퀸투스를 사납게 노려보며, 가장 큰 목소리로 말했다. '뭐? 뭐야? 내가 최고의 시인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너는 선생 얼굴이나 최악의 시를 쓰느냐? 봐라! 이 구절들은 맞지도 않는다.' (옥스포드 라틴 코스 2권, Quīntus togam virīlem sūmit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