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구역과 도성 소유지의 이쪽과 저쪽, 곧 거룩한 구역과 도성 소유지의 옆으로 난 지역은 제후의 것이다. 그 길이는 서쪽 면에서 서쪽으로, 동쪽 면에서 동쪽으로, 곧 이 땅의 서쪽 경계에서 동쪽 경계에 이르기까지 한 지파가 받을 몫의 길이에 상응하는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45장7)
거룩한 구역과 도성의 소유지 이쪽과 저쪽에 있는 나머지 땅은 제후가 차지한다. 이만 오천 암마 되는, 이 따로 떼어 놓은 구역에서 동쪽 경계선까지, 그리고 서쪽으로는 이만 오천 암마 되는 서쪽 경계선까지, 지파들의 몫과 나란히 놓인 땅이 제후의 차지다. 이렇게 해서 거룩한 구역과 주님의 집 성전이 그 한가운데에 자리 잡게 된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48장21)
그러니 너는 이것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 예루살렘을 복구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린 때부터 기름부음 받은 영도자가 나올 때까지 일곱 주간이 흐르리라. 또 예순두 주간이 흐르는 동안 예루살렘이 복구되고 재건되어 광장과 외호까지 갖추겠지만 그 기간은 어려운 때가 되리라.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9장25)
이렇게 예순두 주간이 흐른 다음 기름부음받은이가 잘려 나가 그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 그리고 도성과 성소는 앞으로 일어날 군주의 군대가 허물어 버리리라. 그 종말은 홍수처럼 들이닥치리라. 전쟁이 끝날 때까지 황폐하게 남도록 결정되었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9장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