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임대 아가리는 받침대 머리 부분 안, 틀에서 위쪽으로 한 암마 자리에 있었다. 이 아가리는 둥글게 테 모양으로 만들어졌는데, 한 암마 반 자리에 있었다. 아가리에는 무늬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 아가리의 판들은 둥글지 않고 네모졌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7장31)
그때에 임금을 부축하고 있던 무관이 하느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하늘의 창문을 여신다 한들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있겠습니까?”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그대는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될 것이오. 그러나 먹지는 못할 것이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7장2)
유다 임금 아하즈야는 그것을 보고 벳 간 길로 도망쳤다. 예후는 그의 뒤를 쫓으며 “저자도 쏘아라.” 하고 일렀다. 병사들은 병거를 타고 가는 아하즈야를 이블르암 근처의 구르 오르막길에서 쏘았다. 아하즈야는 므기또로 도망쳤으나 거기에서 죽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9장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