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네가 ‘소박맞은 여인’이라, 다시는 네 땅이 ‘버림받은 여인’이라 일컬어지지 않으리라. 오히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 너의 땅은 ‘혼인한 여인’이라 불리리니 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시고 네 땅을 아내로 맞아들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62장4)
그런데도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 양 같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저를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는 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 나무를 열매째 베어 버리자. 그를 산 이들의 땅에서 없애 버려 아무도 그의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11장19)
그러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돌아오려고만 하면 나도 너를 돌아오게 하여 내 앞에 설 수 있게 하리라. 네가 쓸모없는 말을 삼가고 값진 말을 하면 너는 나의 대변인이 되리라. 그들이 너에게 돌아올망정 네가 그들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15장19)
그러나 너희가 “주님의 짐이다.” 하고 말하면, ─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내가 너희에게 사람을 보내어 “너희는 ‘주님의 짐이다.’ 하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일렀는데도 너희가 “주님의 짐이다.”라는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23장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