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임금이 입구에 있는 그의 기둥 곁에 서 있고 대신들과 나팔수들이 임금을 모시고 서 있었다. 또 온 나라 백성이 기뻐하는 가운데 쇠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성가 책임자들이 악기에 맞추어 찬양 노래를 이끌고 있었다. 그래서 아탈야는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 하고 외쳤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3장13)
이런 일이 있고 난 뒤, 므나쎄는 기혼 샘 서쪽 골짜기에서 ‘물고기 문’ 입구에 이르기까지, 오펠을 돌아가며 다윗 성의 외곽 성벽을 쌓고 그 성벽을 매우 높이 올렸다. 그리고 유다의 모든 요새 성읍에 군대의 장수들을 배치하였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3장14)
그들은 힐키야 대사제에게 가서, 하느님의 집으로 들어온 돈을 그에게 내놓았다. 그 돈은 므나쎄와 에프라임, 그리고 나머지 이스라엘 지역의 모든 주민에게서, 또 온 유다와 벤야민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하느님의 집 문지방을 지키는 레위인들이 모은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4장9)
아삽 자손의 성가대는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임금의 환시가 여두툰의 명령에 따라 제 위치에 서고, 문지기들도 저마다 책임을 맡은 대문에 서 있었는데, 그들은 자기들의 일자리에서 벗어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의 형제 레위인들이 그들의 몫을 준비해 주었기 때문이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5장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