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은 에돔 임금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우리가 임금님의 땅을 지나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소. 그러나 에돔 임금은 들어 주지 않았소. 모압 임금에게도 사절들을 보냈지만 그도 허락하지 않았소. 그래서 이스라엘은 카데스에 머물러 있다가, (불가타 성경, 판관기, 11장17)
그러고 나서 입타는 길앗 사람들을 모두 모아 에프라임인들과 싸웠다. 길앗 사람들은 에프라임인들이 평소에, “너희는 에프라임에서 도망간 자들이다. 길앗은 에프라임과 므나쎄 한가운데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고 말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쳐 죽였다. (불가타 성경, 판관기, 12장4)
그리하여 그 다섯 사람은 길을 떠나 라이스에 다다랐다. 그들은 그곳 백성이 시돈인들의 방식으로 태평스럽게 사는 모습을 보았다. 조용하고 태평하게 사는 그들의 땅에는, 무슨 일로 남을 부끄럽게 만드는 권세가도 없었다. 그들은 시돈인들과도 멀리 떨어져 있을뿐더러 누구와도 접촉이 없었다. (불가타 성경, 판관기, 18장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