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온 것은 어제인데, 오늘 내가 그대에게 우리와 함께 가자고 할 수 있겠소? 더구나 나는 발길 닿는 대로 가야 할 처지요. 그러니 그대의 동족을 데리고 돌아가시오. 주님께서 그대에게 자애와 성실을 베풀어 주시기 바라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5장20)
다윗은 군사들을 출동시켰는데, 삼분의 일은 요압의 손에, 삼분의 일은 츠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동생인 아비사이의 손에, 나머지 삼분의 일은 갓 사람 이타이의 손에 맡겼다. 임금이 군사들에게 일렀다. “나도 그대들과 더불어 꼭 출정하고 싶소.”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8장2)
그러나 츠루야의 아들 아비사이가 다윗을 도우러 와서,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내리쳐 죽였다. 그 뒤 다윗의 부하들은 “임금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다시는 싸움터에 나가지 마십시오. 그러면 임금님께서 이스라엘의 등불을 꺼 버리시게 될 것입니다.” 하며 다짐을 받았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21장17)
아자르야가 아사 앞에 나아가 말하였다. “아사 임금님과 온 유다와 벤야민은 제 말씀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주님과 함께 있으면 그분께서도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여러분이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도 여러분을 만나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분을 버리면 그분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실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15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