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임금이 그러한 모습을 보았다. 그리하여 그 성읍의 사람들, 곧 임금과 그의 온 백성이 서둘러 일찍 일어나, 이스라엘을 맞아 싸우러 아라바 쪽의 적당한 곳으로 나왔다. 그러나 그는 성읍 뒤에 자기를 치려는 복병이 있는 줄은 몰랐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8장14)
그 사람들은 일어나 길을 떠났다. 이 땅의 지도를 그리려고 길을 떠나는 이들에게 여호수아가 명령하였다. “가서 저 땅을 두루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려 나에게 돌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여기 실로에서, 너희를 위하여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겠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18장8)
그러자 유다 지파가 자기들의 형제 시메온 지파에게 말하였다. “우리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족과 싸웁시다. 그러면 우리도 여러분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함께 진군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시메온 지파가 유다 지파와 함께 진군하였다. (불가타 성경, 판관기, 1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