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의 몇몇 철학자도 바오로와 대담을 나누었는데, 어떤 이들은 “저 떠버리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가?”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바오로가 예수님과 부활에 관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이방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것 같군.” 하고 말하였다. (불가타 성경, 사도행전, 17장18)
그러니 형제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함께 모일 때에 저마다 할 일이 있어서, 어떤 이는 찬양하고 어떤 이는 가르치고 어떤 이는 계시를 전하고 어떤 이는 신령한 언어를 말하고 어떤 이는 해석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교회의 성장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불가타 성경,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4장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