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 서기관에게 주었다. 바룩은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유다 임금 여호야킴이 불에 태워 버린 두루마리에 적혔던 말씀을 모두 거기에 받아 적었고, 비슷한 내용의 많은 말씀을 더 적어 넣었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36장32)
임금은 큰 소리로 주술사들과 점성가들과 점술사들을 데려오라고 외쳤다. 임금은 또 바빌론의 현인들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저 글자를 읽고 그 뜻을 밝혀 주는 사람은,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고 이 나라에서 셋째 가는 통치자로 삼겠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5장7)
또 나는 그대가 뜻풀이를 잘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제 그대가 저 글자를 읽고 그 뜻을 나에게 설명해 줄 수 있다면, 그대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고 이 나라에서 셋째 가는 통치자로 삼겠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5장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