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군사들을 출동시켰는데, 삼분의 일은 요압의 손에, 삼분의 일은 츠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동생인 아비사이의 손에, 나머지 삼분의 일은 갓 사람 이타이의 손에 맡겼다. 임금이 군사들에게 일렀다. “나도 그대들과 더불어 꼭 출정하고 싶소.”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8장2)
차독의 아들 아히마아츠가 다시 요압에게 청하였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좋으니, 저도 에티오피아 사람을 뒤따라 달려가게 해 주십시오.” 요압이 “아들아, 너에게 보상할 만한 기쁜 소식이 없다는데도, 어찌 굳이 달려가겠다는 것이냐?” 하고 말하였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8장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