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아,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는 티로를 치려고 자기 군대에게 힘겨운 일을 시켰다. 모든 군사의 머리털이 빠지고 어깨가 벗겨지기까지 하였지만, 티로를 치려고 애쓴 일에 대한 보상을 그 자신도 그의 군대도 티로에서 받지 못하였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9장18)
점성가들이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그것들을 밝힐 수 있는 이는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위대하고 강력한 임금이라 할지라도, 이와 같은 일을 어떠한 요술사나 주술사나 점성가에게 물은 적이 없습니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2장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