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이 자기들의 말을 들어 주지 않자, 온 이스라엘은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다윗에게서 얻을 몫이 무엇이냐? 이사이의 아들에게서는 받을 상속 재산이 없다. 이스라엘아, 저마다 자기 천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아, 이제 네 집안이나 돌보아라.”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은 모두 자기 천막으로 돌아갔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10장16)
르하브암 임금은 이렇게 예루살렘에서 세력을 굳히고 다스렸다. 르하브암은 마흔한 살에 임금이 되어, 주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선택하신 도성 예루살렘에서 열일곱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나아마인데 암몬 여자였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12장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