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이스라엘 자손들이 깨끗한 그릇에 제물을 담아 주님의 집으로 가져오듯이 그들도 모든 민족들에게서 너희 동포들을 주님에게 올리는 제물로 말과 수레와 마차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 나의 거룩한 산 예루살렘으로 데려오리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66장20)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옹기장이가 다시는 주워 맞출 수 없게 질그릇을 깨 버리듯이, 내가 이 백성과 이 도성을 그렇게 부수겠다. 장사 지낼 곳이 없어 사람들은 결국 토펫에서 장사를 지내야 할 것이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19장11)
우리는 우리가 결정한 것을 모두 실천하겠소. 우리는 우리와 우리 조상들과 임금들과 대신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들에서 했던 대로, 하늘 여왕에게 향을 피우고 그 여신에게 술을 부어 바치겠소. 이제껏 우리는 양식도 넉넉하고 잘 지냈으며 재앙도 겪지 않았소.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44장17)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와 너희 아내들은 입으로 말한 것을 행동으로 다 이루었다. 너희는 하늘 여왕에게 향을 피우고 그 여신에게 술을 부어 바쳐, 너희가 한 서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하는구나. 너희 서약을 채울 테면 채워 보고, 너희 서약을 실천할 테면 실천해 보아라!’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44장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