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마병이 나가서 예후를 만나, “평안하시냐고 임금님께서 물으십니다.” 하자, 예후는 “평안하건 안 하건 너와 무슨 상관이냐? 돌아서서 내 뒤나 따라라.” 하고 일렀다. 파수병이 보고하였다. “전령이 그들에게 다다르기는 하였지만, 돌아오지 않습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9장18)
그런 다음에 그들이 희생 제물과 번제물을 드리려고 안으로 들어갔을 때, 밖에서는 예후가 군사 여든 명을 배치하고 그들에게 일렀다. “내가 너희 손에 넘겨주는 이자들 가운데 하나라도 빠져나가게 하는 사람은 대신 목숨을 잃을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0장24)
그런 뒤에 아하즈 임금은 우리야 사제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이 큰 제단에서 아침 번제물과 저녁 곡식 제물, 임금의 번제물과 곡식 제물, 그리고 이 나라 온 백성의 번제물과 곡식 제물과 제주를 바치시오. 또 번제물과 희생 제물의 피를 모두 이 제단에 뿌리시오. 청동 제단은 내가 생각해 보겠소.”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6장15)
너희는 나에게 ′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을 믿소.′ 하고 말한다. 그러나 그분은, 히즈키야가 그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치워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에게 ′너희는 예루살렘에 있는 이 제단 앞에서만 경배드려라.′ 하고 말한 그런 하느님이 아니냐?’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8장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