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낮이었다. 군사들이 모두 와서 다윗에게 음식을 들라고 권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맹세하였다. “내가 만일 해가 떨어지기 전에 빵이나 그 밖의 어떤 것이라도 맛본다면, 하느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3장35)
여루빠알의 아들 아비멜렉을 누가 죽였느냐? 한낱 여인이 성벽 위에서 그의 머리 위로 맷돌 위짝을 떨어뜨려, 그를 테베에서 죽이지 않았더냐? 어찌하여 너희들은 성벽에 바짝 다가갔느냐?’ 그러면 너는 ‘임금님의 부하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도 죽었습니다.’ 하고 아뢰어라.”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1장21)
요압이 그 여인에게 가까이 가자, 그 여인이 “요압 장군님이십니까?” 하고 물었다. 요압이 “그렇소.” 하고 대답하니, 그 여인이 “이 여종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요압이 “내가 듣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20장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