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다음에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 임금님의 번제물 곁에 서 계십시오. 저는 다녀오겠습니다. 어쩌면 주님께서 오셔서 저를 만나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보여 주시든 그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벌거숭이 언덕으로 올라갔다. (불가타 성경, 민수기, 23장3)
우리가 어디로 올라가야 한단 말인가? 우리의 형제들이 '그곳 백성은 우리보다 우람하고 키도 크다. 성읍들은 클뿐더러 하늘까지 닿는 요새로 되어 있다. 우리는 또 거기에서 아낙인들까지 보았다.' 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약하게 하지 않았는가?’ (불가타 성경, 신명기, 1장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