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주 하느님이 암몬인들과 그들이 받을 치욕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하며, 이와 같이 말하여라. ‘칼이다. 마구 죽이려고 빼어 든 칼이다. 전멸시키라고, 번개 치듯 내리치라고 날을 세운 칼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1장33)
그곳에는 북방의 제후들도 있다. 그 제후들은 공포를 퍼뜨렸지만 자기들의 그 용맹을 부끄러워하며, 살해된 자들과 더불어 거기로 내려간 모든 시돈인과 함께 있다. 그들은 칼로 살해된 자들과 함께 할례 받지 않은 채 누워, 구렁으로 내려간 자들과 더불어 수치를 당하고 있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32장30)
주님, 당신께서는 의로우십니다. 그러나 저희는 오늘 이처럼 얼굴에 부끄러움만 가득합니다. 유다 사람, 예루살렘 주민들, 그리고 가까이 살든 멀리 살든, 당신께 저지른 배신 때문에 당신께서 내쫓으신 그 모든 나라에 사는 이스라엘인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9장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