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갚을 수 있다 하더라도 반이나마 받기 어렵고 그것이라도 받아 내면 횡재로 생각해야 하리라. 그가 갚을 수 없다면 재산을 빼앗긴 것이고 공연히 그를 원수로 만든 것이다. 빚진 자는 빚 준 이에게 저주와 욕설로 되갚고 존경 대신에 모욕으로 되갚으리라. (불가타 성경, 집회서, 29장6)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내가 사람을 보내어 나의 종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를 데려오겠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의 왕좌를 내가 묻은 이 돌들 위에 차리겠다. 그는 자신의 차일을 그 위에 칠 것이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43장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