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일을 마치고 임금과 여호야다에게 남은 돈을 가져오니, 임금은 그것으로 주님의 집을 위한 기물들, 곧 예배와 번제물을 바칠 때 쓰는 기물들과 대접들과 금은 기물들을 만들게 하였다.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주님의 집에서는 늘 번제물이 바쳐졌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4장14)
그는 자기가 새겨 만든 우상을 하느님의 집 안에 세웠다. 이 집을 두고 하느님께서는 일찍이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집,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선택한 이 예루살렘에 나의 이름을 영원히 둔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3장7)
그는 또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그리고 주님께 성별된 레위인들에게 일렀다.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 임금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지은 주님의 집 안에 그냥 두시오. 더 이상 그 궤를 어깨에 메고 옮길 필요가 없소. 그대들은 이제 주 그대들의 하느님과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시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5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