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아론과 그의 두 아들 엘아자르와 이타마르에게 말하였다. “머리를 풀지 말고 옷을 찢지 마십시오. 그러다가는 여러분이 죽고, 온 공동체에는 주님의 진노가 미칠 것입니다. 여러분의 형제들, 곧 이스라엘의 온 집안만이 주님께서 불살라 버리신 자들의 죽음을 애도할 수 있습니다. (불가타 성경, 레위기, 10장6)
내 말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를 미워하는 동포들,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배척하는 자들이 “주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어 너희가 기뻐하는 모습을 우리가 볼 수 있게 해 보아라.” 하지만 수치를 당할 자는 바로 그들이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66장5)
그러니 너희는 이제 너희 딸을 그들에게 시집보내지 말고, 그들의 딸을 며느리로 맞아들이지 마라. 결코 그들이 누리는 평화와 안녕을 좇아서는 안 된다. 그래야 너희가 강해지고 그 땅에서 나는 좋은 것을 먹으며, 너희 자손들에게 그 땅을 영원히 물려주게 될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9장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