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이 왕국의 몫을 열이나 가지고 있으니, 다윗 임금님에 대해서도 우리가 너희보다 더 가져야 한다. 그런데 왜 너희는 우리를 업신여기느냐? 임금님을 모시고 돌아가자고 먼저 말한 것은 우리가 아니냐?” 그러나 유다 사람들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말보다 더 거셌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9장44)
예언자 무리의 아내들 가운데 하나가 엘리사에게 호소하였다. “어르신의 종인 제 남편이 죽었습니다. 어르신께서도 아시다시피 어르신의 종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빚을 준 사람이 와서 제 두 아들을 종으로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4장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