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살 때 말 그 자체가 아니라 안장과 굴레만을 따지는 이가 어리석은 것처럼, 우리를 그저 꾸미고 있는 겉옷에 불과한 복장이나 신분에 의해 사람을 평가하는 이는 아주 어리석다. (세네카, Ad Lucilium Epistulae Morales, book 5, letter 47 16:5)
그러자 유다 지파가 자기들의 형제 시메온 지파에게 말하였다. “우리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족과 싸웁시다. 그러면 우리도 여러분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함께 진군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시메온 지파가 유다 지파와 함께 진군하였다. (불가타 성경, 판관기, 1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