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주 하느님이 암몬인들과 그들이 받을 치욕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하며, 이와 같이 말하여라. ‘칼이다. 마구 죽이려고 빼어 든 칼이다. 전멸시키라고, 번개 치듯 내리치라고 날을 세운 칼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1장33)
그들은 자기들의 문지방을 내 문지방 옆에 놓고, 자기들의 문설주를 내 문설주 옆에 놓아, 나와 자기들 사이에 벽 하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그들은 이렇게 역겨운 짓들을 저질러 나의 거룩한 이름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분노하여 그들을 멸망시켜 버렸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43장8)
나의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마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나는 너를 모든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렸지만 이제 정녕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그러나 너만은 멸망시키지 않고 공정하게 징벌하리라. 나는 결코 너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는 않으리라.”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46장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