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임금이 여호사팟에게 대답하였다. “주님의 뜻을 문의해 줄 이가 아직 한 사람 더 있기는 합니다. 이믈라의 아들 미카야인데, 나는 그를 싫어합니다. 그는 나를 두고 좋게 예언하지 않고 나쁘게만 예언합니다.” 여호사팟이 말하였다. “임금으로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22장8)
엘리야가 임금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는 뜻을 문의할 하느님이 없어서, 에크론의 신 바알 즈붑에게 문의하러 사자들을 보냈느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그대로 죽을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장16)
그러나 여호사팟 임금은 “여기에 주님의 예언자가 없습니까? 그에게 부탁하여 주님의 뜻을 문의하게 말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스라엘 임금의 신하 가운데 하나가 “여기에 사팟의 아들 엘리사가 있습니다. 엘리야의 시중을 들던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3장11)
그러고 나서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힘과 용기를 내어 일을 해 나가라. 두려워하지도 말고 당황하지도 마라. 주 하느님이신 나의 하느님께서 너와 함께 계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주님의 집에서 예배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일을 마칠 때까지, 너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상권, 28장20)